'코호트 격리' 효사랑요양원서 첫 확진자 85세女 사망

입력 2020-03-23 15:15   수정 2020-04-01 15:4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확진자가 나온 경기 군포시 효사랑요양원의 확진자 1명이 23일 사망했다.
이 확진자는 효사랑요양원에 입소한 85세 여성으로 지난 19일 첫 확진판정을 받고 고양시 명지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군포시 관계자는 "오늘 오전 85세 확진자가 사망했다는 연락을 병원 측으로부터 받았다"고 말했다.
효사랑요양원(입소자 53명, 종사자 21명)은 지난 19일 입소자 1명을 시작으로 20일 입소자 3명과 종사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20일부터 코호트 격리(동일집단 격리)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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