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치매 앓던 90대 확진자 추가 사망…국내 118번째

입력 2020-03-23 18:08   수정 2020-03-23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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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90대 여성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18명으로 늘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3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A(91·여)씨가 사망했다.
A씨는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 18일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전원 됐다.
지병으로 치매, 빈혈을 앓은 것으로 조사됐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ddeh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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