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천명 탑승' 미군 항공모함서 3명 확진…미 해군 첫 선상감염

입력 2020-03-25 09:0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태평양에 배치된 미국 해군 항공모함에서 수병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토머스 모들리 미 해군장관은 24일(현지시간) 국방부 브리핑에서 항공모함 시어도어 루스벨트(CVN-71)호에 탑승한 해군 병사 3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운항 중인 미 해군 함선에서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된 첫 사례라고 블룸버그는 전했다. 다만 아직 잠수함에서는 확진 사례가 보고되지 않았다.
모들리 장관은 양성 판정을 받은 병사 3명이 현재 루즈벨트호를 떠났으며, 이들과 접촉한 모든 탑승자를 확인해 격리를 지시했다고 말했다. 현재 루즈벨트호에는 약 5천 명이 탑승 중이다.
마이클 길데이 미 해군 참모총장은 루즈벨트호가 약 15일 전 베트남 다낭에서 마지막으로 기항 통지를 했다고 이날 브리핑에서 밝혔다.
미국 항공모함 `코로나19` 3명 확진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