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다니엘’ 강다니엘이 자신의 바람을 전했다.
최근 미국 포틀랜드에서 진행된 SBS미디어넷의 신규 채널 SBS FiL(에스비에스 필) ‘안녕, 다니엘’ 촬영에서 강다니엘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멀트노마 폭포를 찾았다.
강다니엘은 멀트노마 폭포 중간 지점에 위치한 벤슨 브리지에서 절경에 “무서운데 너무 좋다. 내가 고소 공포증이 있다. 그런데 너무 멋있어서 보게 된다. 말도 안 된다. 속이 뻥 뚫린다”라고 절경에 감탄을 했다.
그는 멀트노마 폭포의 바람을 맞으면서도 “좋다. 이런 곳은 정말 처음 와봤다. 그래서 좋다. 뭔가 여기를 가리는 주택, 산장 등이 없어서 좋은 것 같다. 있는 그대로 놔두는 게 정말 멋있는 것 같다”라며 “여기서 에너지를 얻고 가겠다. 힘을 얻는 것 같다”고 벅찬 소감을 남겼다.
이어 ‘2020년 이루고 싶은 것 있냐’는 질문에는 “2021년이 돼 뒤를 돌아봤을 때 나 자신한테 뿌듯했으면 좋겠다. 이번 해에는 시원한 일이 많았으면 좋겠다. 뻥 뚫리는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녕, 다니엘’은 강다니엘이 킨포크 라이프(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양식)를 중시하는 미국 포틀랜드로 떠난 여행 리얼리티 프로그램. 강다니엘의 영화 이야기는 25일 오후 7시 SBS FiL과 SBS FiL UHD에서 만날 수 있으며 28일 오후 7시 SBS MTV를 통해서도 방송된다. 모바일로는 LG유플러스 아이돌라이브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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