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권현빈이 이번에는 밴드 메인 보컬로 변신한다.
25일 소속사 YGX는 “권현빈이 웹드라마 ‘Cafe 킬리만자로’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민컨텐츠와 MCITY가 공동으로 제작하는 웹드라마 ‘Cafe 킬리만자로(극본 조윤경, 연출 김광은)’는 손맛 없기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초보 카페 사장과 좌충우돌 밴드 멤버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권현빈은 극중 밴드 레오파드의 완성형 메인 보컬 산하 역을 맡아 트리플미 최시훈과 박찬규, JXR 백진과 밴드를 이뤄 성장하는 캐릭터를 입체감 있게 소화할 예정이다.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에서 뛰어난 댄스와 랩 실력으로 주목을 받은 권현빈은 그룹 JBJ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며 다양한 활약을 펼쳤다. 지난해 8월에는 솔로 가수 VIINI(비니)로 변신해 최근에는 새 싱글 앨범 ‘Moon & Butterfly(문 & 버터플라이)’를 발매하며 ‘실력파 아티스트’의 진면모를 입증했다.
또 오는 4월 공개 예정인 tvN D 웹드라마 ‘소녀의 세계’에 출연을 확정한 권현빈은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다재다능한 매력을 발산할 것을 예고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Cafe 킬리만자로’는 현재 캐스팅을 확정 짓고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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