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사이언)’이 아이튠즈 차트 정상에 오르며 국내외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난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 강다니엘의 첫 번째 미니 앨범 ‘CYAN’이 국내는 물론 해외 아이튠즈 차트를 석권하며 심상치 않은 글로벌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새 앨범이 발매된 지난 24일 기준 올 앨범 차트(All Album Chart)에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터키, 타이, 인도네시아 등 9개 지역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으며, 일본에서는 5위, 러시아에서는 7위 등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뤘다.
뿐만 아니라 케이팝 앨범 차트(K Pop Album Chart)에서는 말레이시아, 베트남,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홍콩, 터키, 타이, 캐나다,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인도네시아 등 12개 지역에서 1위를 석권했고, 미국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뒤를 이어 2위를 기록, 스페인 6위, 아랍에미리트 7위, 사우디아라비아 9위, 뉴질랜드 18위 등의 순위권에 오르며,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팬들 역시 얼마나 그의 컴백을 기다려 왔는지 실감케 한다.
강다니엘의 이번 앨범은 휴식 끝에 다시금 활발한 날갯짓을 시작하는 활동이라는 것에도 의미가 있지만, 앞으로 본연의 색을 찾아가는 ‘COLOR’ 시리즈의 포문을 여는 앨범이자 첫 단추와 같은 앨범이기에 더욱 의미가 깊다. 점차 짙어질 강다니엘만의 색을 기대하며 앞으로가 더욱 주목된다.
새 앨범명 ‘CYAN`처럼 청량하고 산뜻한 청신호와 함께 출발하는 강다니엘은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