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차일드, 첫 단독 콘서트 스트리밍…전 세계 골드니스 열광

입력 2020-03-27 07:15  




그룹 골든차일드가 전 세계 골드니스에게 다시 한 번 감동을 안겼다.

골든차일드는 지난 25일 울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 라이브를 통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퓨처 앤 패스트)`의 현장을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공개했다.

이번 방송은 지난 1월 골든차일드가 데뷔 이후 3년 만에 진행한 첫 단독 콘서트 `FUTURE AND PAST`의 추억을 떠올리면서, 그날의 감동을 다시 한번 되새기게 만드는 특별한 순간을 완성했다.

특히 골든차일드 멤버들은 직접 응원봉을 들고 이른바 `랜선 콘서트`에 참여, `골드니스`들과 적극적인 댓글 소통에 나서 더욱 새로운 기억을 남기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골든차일드는 트위터와 `#StaySafeWithGoldenChild` 해시태크 캠페인을 진행, 이른바 `코로나 블루(코로나19로 인한 우울감을 느끼는 현상)`을 극복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에 동참해 `선한 영향력`을 펼치기도 했다.

골든차일드는 이번 콘서트 라이브 스트리밍에서 데뷔곡 `담다디`를 비롯해 멤버들의 유닛 퍼포먼스까지, 총 24곡의 모든 무대를 올 라이브 밴드로 진행했다. 골든차일드의 `실력파 아이돌` 면모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순간이었다.

26일에는 매 무대의 클립까지 울림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되면서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는 상황. 라이브 스트리밍은 트위터와 유튜브에서 약 115만명이 시청하는 등 골든차일드를 향한 `골드니스`의 깊은 애정을 실감케 했다.

클립 공개와 함께 팬들의 적극적인 활동도 눈에 띄는 상황이다. 골든차일드의 영상을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직접 공유하면서 골든차일드의 `입덕 안내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 이를 통해 골든차일드를 향한 대중의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한편 골든차일드는 오는 30일 첫 방송을 앞둔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해 팬들을 만날 예정. 데뷔곡 `담다디` 발표 이후 다양한 앨범과 활동들을 통해 다채로운 색깔과 매력을 과시한 골든차일드인 만큼, `로드 투 킹덤` 벌써부터 남다른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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