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정운호 대표 복귀..."비상경영체제 가동"

전민정 기자

입력 2020-03-27 14:26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정운호 전 네이처리퍼블릭 대표이사가 경영에 복귀한다.

네이처리퍼블릭은 27일 서울 강남구 섬유센터에서 제 11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대주주인 정운호씨를 신규 이사로 선임 후, 이사회를 통해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선임 배경에 대해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적극적이고 과감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목소리와 함께 책임 경영을 바라는 임직원과 주주들의 뜻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대주주로서의 책임을 통감하며, 기업 신뢰도를 회복하고 초심으로 돌아가 새로운 기회를 찾고자 다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우선적으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비상경영체제를 가동하고, 나아가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통해 K-뷰티의 재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2003년 중저가 화장품 매장 더페이스샵을 론칭해 LG생활건강에 매각하며 성공신화를 일궜으나, 2015년 해외원정 도박 사건으로 구속돼 수감 생활을 하다 지난해 12월 출소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