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직원 또 '코로나19' 확진…"두달간 유럽 출장"

이지효 기자

입력 2020-03-30 08:54  



해외 출장을 다녀온 삼성전자 직원이 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경기 수원사업장에 근무 중인 무선사업부 직원 A씨가 지난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직원은 27일 영국발 항공편으로 인천공항에 입국한 뒤 자가격리를 유지하다 28일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다. 이후 29일 양성판정을 받고 코로나19 전담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유럽 지역에서 2개월간 근무했으며 귀국 후 계속 자택에만 머물렀기 때문에 국내 사업장의 감염 확산과는 무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24일 브라질 출장을 떠났던 구미사업장 직원 B씨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B씨는 지난달 13일부터 한달가량 브라질 출장을 다녀왔다. 입국 후 자택 대기 조치를 해 공장 가동에는 차질이 없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