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을 하루 앞둔 가수 HYNN(박혜원)이 재킷 사진을 공개하며 새 앨범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HYNN(박혜원)은 30일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 재킷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재킷 사진에는 보랏빛 꽃들 사이에서 극강의 미모를 뽐내고 있는 HYNN(박혜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아련한 표정과 물오른 비주얼은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내며, 봄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새 앨범과 동명인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HYNN(박혜원)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헬고음이 돋보이는 곡이다. HYNN(박혜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봄 발라드 여신’으로서의 매력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이 곡은 엑소 첸 ‘사월이 지나면 우리 헤어져요’를 비롯해 폴킴, 샘김 등의 곡을 작업한 153/줌바스 뮤직 그룹(153/Joombas Music Group)의 프로듀서 NIve(니브)가 작사, 작곡한 작품으로, 처음에 느꼈던 따뜻했던 감정은 사라지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점점 변해가다 결국엔 이별을 택하는 연인의 모습을 담은 서정적 노래다.
앞서 HYNN(박혜원)은 ‘여행의 색깔(Feat. 스무살)’ 선공개를 비롯해 ‘오늘에게(TO.DAY)’, ‘당신이 지나간 자리, 꽃’ 미리듣기 등 다양한 컨텐츠를 공개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은 물론이고 독보적인 음색을 갖춘 가수임을 증명했다. 이처럼 HYNN(박혜원)은 이번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주고 다채로운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153/줌바스 뮤직 그룹의 니브, l.vin, MooF 외에 감수성 넘치는 섬세한 노랫말과 서정적 멜로디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가수 겸 프로듀서 스무살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발라드, 어쿠스틱 포크, 팝 등 다양한 장르의 트랙들로 완성됐다.
HYNN(박혜원)은 지난 해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역주행 신화를 쓴 데 이어 극한 고음으로 큰 인기를 모은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까지 성공시키며 ‘음원 강자’ 이자 ‘특급 여자 솔로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제대로 보여준 바 있다. 이에 따라 이번 신곡 ‘아무렇지 않게, 안녕’으로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HYNN(박혜원)의 새 미니앨범 ‘아무렇지 않게, 안녕’은 오는 3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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