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두 번째 싱글 4월 1일 발매…‘서정적 감성+역대급 퍼포먼스’

입력 2020-03-31 09:14  




그룹 세븐틴이 절정의 봄 감성을 선사한다.

글로벌 대세 그룹 세븐틴이 오는 4월 1일 0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를 전격 발매한다.

세븐틴이 약 10개월 만에 발매하는 일본 두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지금의 나는 떨어지는 꽃이지만 그 또한 의미가 있고, 지금의 떨어짐이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특히 멤버 우지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디노도 작사에 이름을 올리며 진정성과 완성도를 더한 것은 물론 독보적인 음악적 역량을 녹여냈다.

신곡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감각적인 멜로디와 조화를 이루는 멤버들의 보컬이 서정적인 감성을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가운데 중독성 강한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예술의 경지에 오른 아름다운 퍼포먼스가 더해져 눈과 귀를 단번에 매료시킨다.

또한 ‘마이오치루하나비라’는 앞서 일본 라디오 방송에서 최초 공개된 이후 화제를 모으며 예약 판매량이 급증했고 더해 지난 2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역대급 퍼포먼스’라는 극찬을 끌어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싱글에는 각각 미니 6집 ‘YOU MADE MY DAWN’과 미니 3집 ‘Going Seventeen’에 수록된 ‘Good to Me’와 ‘웃음꽃’의 번안곡이 포함돼 일본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그 중 ‘웃음꽃’의 번안곡 ‘Smile Flower Japanese ver.’은 AbemaTV 최신 오리지널 드라마 ‘나만이 17살의 세계에서’에서 삽입곡으로 선공개돼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처럼 또 한차례 한계 없는 성장을 일궈내며 탄탄한 음악으로 돌아온 세븐틴은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하며 정식 발매 전부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싱글을 통해 어떤 새로운 기록을 경신하며 세계를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4월 1일 일본 두 번째 싱글 ‘舞い落ちる花びら(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를 발매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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