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는 모두 9천786명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현재 전날 대비 확진자 125명이 추가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대구·경북에서 62명이 발생했다. 대구만 60명, 경북은 2명이다.
수도권에서도 서울 24명, 경기 13명, 인천 6명 등 4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그 외 부산 1명, 대전 2명, 충남 1명, 경남 1명이 나와다.
해외에서 입국해 검역과정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5명이다. 이날까지 전체 확진자 중 518명은 해외 유입사례인 것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가운데 사망한 사람은 전날 보다 4명 늘어 162명이다. 확진자 대비 사망 비율을 뜻하는 치명률은 1.66%로 올랐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180명 증가한 5천408명이다.
지금까지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41만564명 가운데 38만3천88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1만6천892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 중이다.
코로나19 현황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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