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1명이 숨졌다.
31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5분께 안동의료원에서 87세 남성이 숨졌다.
경산 서린요양원에 입소해 있던 그는 코로나19 증상이 없었으나 요양원 전수 검사 후 지난 21일 확진 판정을 받아 안동의료원으로 옮겨졌다.
사망 원인은 폐렴, 호흡부전이며 기저질환으로 치매, 고혈압이 있었다고 보건당국은 밝혔다.
이로써 코로나19 관련 경북지역 사망자는 43명, 국내 전체 사망자는 164명으로 늘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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