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영은이 색다른 봄 감성을 머금은 신곡으로 돌아온다.
서영은은 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봄은 어딜까’를 발매한다.
‘봄은 어딜까’는 지난해 9월 발매한 싱글 ‘그렇게 태어난 거라서’ 이후 약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새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 서영은의 또 다른 감성을 만나 볼 수 있다.
프로듀서 안지훈과 안정된 호흡이 돋보이는 이번 작품은 절제된 서영은 특유의 감정과 청아한 보이스로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곡이다. 또한 수 년째 전국 투어를 함께 하고 있는 밴드 멤버 전원이 편곡과 연주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따뜻한 봄과 대비되는 마음을 가진 이들의 먹먹한 감성을 담아내, 봄은 왔지만 마음으로 봄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잔잔한 공감대를 전하며 듣는 이들에게 짙은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전망이다.
가슴 따뜻한 보이스와 멜로디로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릴 서영은의 또 다른 자작곡 ‘봄은 어딜까’에 음악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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