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색 남친’ 네드(NeD)가 사랑스러운 봄 감성을 머금은 신곡으로 컴백한다.
네드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피어나’를 발매한다.
‘피어나’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너는 나를’ 이후 약 4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곡으로, 네드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피어나’는 네드가 처음 시도하는 알앤비 힙합 장르로,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귀를 사로잡는다. 여기에 808베이스를 사용해 전체적으로 묵직하지만 밸런스 있는 사운드를 완성했으며, 힙합에서 유행하는 트랩 비트까지 더해 그루비함을 살렸다.
또한 네드와 함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 올리버(OLIVER)가 작곡에 참여해 다채로운 사운드를 선사할 예정으로, ‘새로운 사랑의 시작에서 서툴고 순수한 마음’을 봄에 꽃이 피어나는 것에 빗댄 가사가 몽환적 사운드와 어우러져 사랑스러운 곡을 탄생시켰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네드는 조영수 작곡가가 속한 넥스타엔터테인먼트에서 지난해 6월 싱글 앨범 ‘사계절이 전부 너이길’로 데뷔해 독특하면서도 감각적인 보이스로 가요계에 주목을 받으며 ‘新 음색 남친’으로 주목을 받았다. 이후 ‘너는 나를’을 통해 또 한번 독보적인 음색을 선보이며 자신의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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