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전 삼성그룹 계열의 전자부품 제조업체로 알려진 삼성전기(009150)가 큰 폭으로 상승했다.
1.05% 상승출발한 주가는 꾸준히 올라 오전 10시 32분 현재 전일대비 5.35% 수준인 10만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차트를 살펴보면 5일, 20일, 60일 이동평균선이 역배열 상태로 하락 추세를 이어오다가 주가가 반등하는 모습이다.
거래량은 전거래일 대비 86.41% 수준인 56만1565주를 넘어서고 있다.
이 종목 전체 주식수의 0.75%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그래프]삼성전기 일봉 차트
10시 00분 잠정집계에 따르면, 삼성전기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813주, 36,000주를 순매수 중이다. 기관 중에 투자신탁과 은행의 자금이 유입되었다.
[표] 외국인ㆍ기관 순매매량 (단위 만주)
[표] 주요 기관별 순매매량 (단위 만주)※ 사모펀드 등 일부 기관의 순매매량은 표시되지 않음
이 시각 거래소에서 삼성전기 이외에도 메디아나(7.66%), 고려산업(7.14%), 압타바이오(7.24%), 원익IPS(5.98%), 녹십자홀딩스(6.1%)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