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미 장관 "건설기술 혁신 필요…불합리 제도개선 앞장설 것"

전효성 기자

입력 2020-04-07 17:18  

7일 건설기술 업계 간담회
건설기술 혁신·경쟁력 강화 당부
"해외진출 위한 제도 개선 등 적극 지원"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우리 건설기업이 기술 혁신을 통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달라"고 당부했다. 김 장관은 우리 기업이 해외로 원활히 진출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김현미 국토부장관은 7일 오후 건설기술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건설기술 산업의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우리 건설기술 업계는 혁신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드론, 건설정보모델링,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스마트 건설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업계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지향적인 건설기술을 포괄할 수 있도록 `건설기술용역사업`을 `건설기술사업`으로, `건설기술용역사업자`를 `건설기술사업자`로 바꿀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와 함께 김 장관은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그는 "건설기술 업계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해외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불합리한 제도에 대해 지속적인 제도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김 장관은 "첨단기술과 융복합된 스마트 건설기술이 경제활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이끄는 선봉장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