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써드아이(3YE)가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사랑받는 그룹 써드아이의 멤버 유림이 지난 7일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유림은 무속인에게 진지한 표정으로 “제가 건강에 관심이 많은데 오래 살 수 있을까요”라고 물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생각지 못한 질문에 놀란 박나래는 유림의 나이를 물었고 23살이라고 답한 유림은 “제가 평소에 건강 염려증이 조금 있어 건강에 관심이 많다”고 덧붙여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어 무속인은 유림에게 “걸 크러쉬 매력으로 더 밀고나가면 좋겠다. 헤어 컬러도 바꾸고 점을 찍으면 좋겠다”고 조언했으며 유림은 “어제 염색한건데”라고 답하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유림이 속한 써드아이는 지난해 5월 첫 번째 디지털 싱글 `DMT(Do Ma Thang)`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어 지난 2019년 9월 17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OOMM(Out Of My Mind)`을 발매해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특히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아 글로벌 아이돌 그룹으로 떠오르고 있다. 써드아이는 SNS를 통해 `Woman Like Me(우먼라이크미)` `타지(Taj)`, `슬레이(Slay), `Calma(깔마)` 등 팝, 남미, 아랍 뮤지션들의 음악을 안무와 함께 커버한 영상을 공개하며 국내외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한편, 유림이 속한 써드아이는 지난 2월 21일 신곡 ‘QUEEN’을 발매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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