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대실요양병원 90대 확진자 사망…국내 누적 206명

입력 2020-04-09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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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입원 치료 중이던 90대가 숨졌다.
9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5분께 대구의료원에서 95세 여성 A씨가 사망했다.
집단 확진자가 발생한 대실요양병원 입원자인 이 환자는 지난달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대구의료원으로 옮겨졌다.
고혈압, 심부전, 치매 등을 앓아왔다.

이 환자가 사망하면서 코로나19 관련 국내 사망자는 206명으로 늘었다.
`코로나19` 사망자 206명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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