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 김민아가 모두가 인정하는 `팬.아.저` 힛트쏭을 소개하며 연신 감탄을 뱉어냈다.
10일 밤 8시 방송될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3회에서는 `팬.아.저(팬 아니어도 저장) 힛-트쏭 10`을 주제로 탑골 명곡을 소환한다.
이날 TOP10에는 `팬 아니어도 저장`할 힛트쏭인 국민적인 인기를 끈 음악들로 꾸며진다.
과거 엄청난 인기를 누렸음에도 불구하고 1위를 한 번도 해본 적 없다는 댄스곡부터, 듀스의 광팬으로써 멤버 이현도에게 데모 테이프를 보내고 곧바로 데뷔하게 된 뒷이야기를 가진 그룹의 노래도 `팬.아.저 힛트쏭`으로 소개됐다.
그런가 하면 그룹 엑소와 방탄소년단 버금갈 정도의 인기를 누리며 녹색지대 `사랑을 할 거야`, 성진우 `포기하지 마`를 누르고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린 그룹의 음악이 소환돼 두 MC들을 춤추게 만들었으며, 또 김민아가 사심을 드러낸 그룹의 곡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여기에 김희철과 김민아는 `희머치토커`와 `민란 마귀`로 자신들만의 독특한 매력을 지닌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더불어 `여름 캐럴`이라 불리며 지금까지도 사랑받고 있는 곡의 주인공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 게스트는 흥 넘치는 무대로 현장을 달아오르게 만들며 솔직한 입담과 재치로 MC들을 당황시키기도 한다. 또 이 게스트는 "원래는 터보 원년 멤버였다"라며 비하인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
MC들은 "오늘 나온 모든 노래가 1위를 해도 이상할 게 없다”라며 이날의 힛트쏭들이 모두 명곡임을 인정해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자극하고 있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 3회는 10일 밤 8시 KBS Joy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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