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의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12일 오후 9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1집 ‘꿈의 장: MAGIC’의 수록곡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 안무 연습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화이트와 블루 톤의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흐트러짐 없는 칼군무를 펼치는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연습실에서도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빛나는 비주얼이 돋보였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특유의 소년미와 청량함을 느낄 수 있는 안무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전했다. 힘 있는 동작과 경쾌한 스텝으로 밝고 신나는 분위기를 더했고, 가사에 맞춘 포인트 제스처로 멤버들의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앞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3월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진행된 ‘2020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라이브 드림 바이 투게더(2020 TXT FANLIVE DREAM X TOGETHER)’에서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의 무대를 최초로 공개해 전 세계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다. 이후 처음 공개된 퍼포먼스 영상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컴백을 기다리는 팬클럽 모아(MOA)의 관심이 더욱 더 쏠렸다.
‘그냥 괴물을 살려두면 안 되는 걸까’는 지난해 10월 발매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꿈의 장: MAGIC’에 수록된 곡이다. 몽환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트로피컬 하우스(Tropical House) 장르로, 최종 스테이지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게임 속 세상에 조금 더 머무르고 싶은 마음을 개성 있는 가사로 표현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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