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C는 던킨과 협업을 통해 치킨과 도넛을 결합한 버거 제품 ‘도넛버거’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도넛버거는 지난해 미국 내 일부 KFC 매장에서 선보이며 화제가 됐던 메뉴다. 이번에 KFC코리아가 국내 소비자들에게도 선보이고자 던킨과 협업을 통해 재현했다. 도넛버거’ 가격은 단품 4,900원이다.
버거의 위와 아래에는 일반적인 햄버거 번 대신 달콤하고 부드러운 글레이즈드 도넛 번을, 도넛 사이에는 두툼한 순살 치킨 패티를 넣어 단짠단짠의 완벽한 맛의 조화를 즐길 수 있다. ‘
동시에 KFC는 버거 주문 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박스 메뉴 또한 리뉴얼 출시했다. 버거 세트에 핫크리스피, 에그타르트가 추가된 기존 구성과 달리, 1100원만 더하면 치킨과 사이드메뉴, 음료를 본인이 원하는 종류로 선택할 수 있다.
KFC 관계자는 “도넛버거는 그간 볼 수 없었던 참신한 비주얼과 계속 생각나는 단짠단짠 맛으로 많은 소비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일일 판매 수량이 한정돼 있으니 도넛버거가 궁금한 고객분들은 빠르게 근처 KFC 매장을 방문해 맛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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