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타 타운스 母, '코로나19' 투병 끝 사망

입력 2020-04-14 11:08   수정 2020-04-14 11:23


미국프로농구(NBA) 칼-앤서니 타운스(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어머니가 `코로나19`로 숨을 거뒀다.
미네소타 구단은 14일(한국시간) 타운스의 어머니 재클린이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한 달 넘게 투병해 왔다고 밝혔다.
타운스는 지난 3월 25일 인스타그램 동영상을 통해 어머니의 감염을 알리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을 모으자며 눈물로 호소했다.
조엘 엠비드(필라델피아) 등 NBA 동료와 팬들이 한마음으로 응원했으나 안타까운 일을 피하지 못했다.
NBA 타운스 어머니 사망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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