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의 첫 코미디 드라마 도전으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이 첫 티저 영상 공개로 벌써부터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꼰대인턴`은 16일 박해진과 김응수의 호흡이 돋보이는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남자의 통쾌한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그린 코믹 오피스물. `꼰대`라 불리우는 사람들이 결국 우리가 될 것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세대와 세대 간의 어울림을 그리고 있어 현실 직장 이야기를 통한 공감을 기대케 하는 드라마다.
극중 박해진이 분한 가열찬은 극악한 꼰대 상사를 만나 인턴시절을 험하게 보낸 후 이직, 라면계의 핵폭풍을 일으키는 핫닭면을 개발하며 부장으로 승진한 인물이다. 가열찬은 외모면 외모, 품성과 실력마저 나무랄 데 없는 완벽한 라면회사 최고스타부장으로 승승장구하다 시니어인턴으로 전 직장상사이자 자신을 고난의 구렁텅이에 빠뜨렸던 이만식(김응수)을 만나며 복수 아닌 복수극을 펼치게 된다.
드라마계의 한 획을 그을 작품으로 기대되고 있는 `꼰대인턴`은 대한민국 직딩들이 힘겨운 현실을 잠깐이라도 잊고 웃음이 가득하길 바라는 배우와 스태프들의 마음을 담은 진정성 어린 드라마다.
누구나 공감하는 직장인들의 에피소드와 직장인들의 꿈을 이뤄주는 판타지적인 요소까지 갖추며 새로운 드라마에 탄생을 알리고 있다. 특히 박해진과 김응수가 펼치는 상상 그 이상이 티격태격 브로맨스 호흡이 작품의 가장 큰 관전포인트로 손꼽힌다.
여기에 `미스터트롯 트로맨’의 OST참여까지 알리며 방송 전부터 최고의 화제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꼰대인턴`은 `그 남자의 기억법` 후속으로 5월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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