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공원소녀(GWSN)가 컴백에 앞서 한층 더 새로워진 콘셉트를 예고했다.
공원소녀는 17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28일 발매 예정인 네 번째 EP앨범 ‘the Keys(더 키즈)’ 1차 콘셉트 포토 PHOTOGRAPHS in red 개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여섯 컷의 이미지 속에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과 각자의 뚜렷한 개성을 자랑하는 공원소녀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 생머리와 인형 같은 미모로 청순미를 뿜어내는 서령, 핑크색 헤어스타일로 봄처럼 화사한 매력을 뽐내는 서경, 깊이 있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미야, 레드 컬러의 의상과 립을 통해 독보적인 여성미를 발산하는 레나, 러블리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이 돋보이는 민주, 바비 인형처럼 늘씬한 비율을 자랑하는 앤까지 공원소녀의 다채로운 콘셉트가 인상적이다.
이전 앨범과는 또 다른 새로운 느낌의 콘셉트 포토를 첫 공개한 공원소녀는 컴백 전까지 다양한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컴백을 통해 완전히 새로워진 컨셉과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는 공원소녀의 네 번째 EP ‘the Keys’는 오는 28일 오후 6시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동시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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