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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 올킬`에 성공하며 10년차 K팝 대표 걸그룹 파워를 과시하고 있는 에이핑크(Apink)가 세로캠을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15일 오후 공식 SNS 및 팬카페, 유튜브를 통해 미니 9집 `LOOK(룩)` 쇼케이스 현장에서 포착된 에이핑크 멤버들의 `덤더럼(Dumhdurum)` 무대 세로캠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컴백 쇼케이스에서 최초 공개된 `덤더럼` 무대는 동양적인 분위기의 사운드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신선한 매력을 선사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이에 대한 화답으로 공개된 에이핑크 멤버별 개인 세로캠 영상은 6인 6색의 개성을 잘 담아내며 컴백 분위기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에이핑크 멤버들은 각자의 보컬과 춤선으로 `덤더럼`을 표현했다. 핑크빛 원피스와 페미닌 무드의 스타일링으로 완성된 비주얼은 청순함과 성숙미, 카리스마를 동시에 뽐내며 강렬한 퍼포먼스로 에이핑크만의 탄탄한 내공을 펼쳐보였다.
지난 13일 1년 3개월 만에 완전체 컴백한 에이핑크는 신곡 `덤더럼`을 공개한지 5시간 만에 5개 주요 음원 차트를 올킬했으며, 음반, 유튜브에서 모두 높은 성적 추이를 보이는 등 ‘제 2의 전성기’를 알리며 10년차 걸그룹의 막강한 저력을 과시했다.
신곡 `덤더럼`은 `떠난 사랑 앞에 내 마음이 덤덤하다`는 의미를 ‘덤더럼`이라는 단어로 담아낸 댄스곡으로, 성공적인 콘셉트를 이뤘던 `1도 없어`, `%%(응응)`에 이어 3연속 히트에 성공했다.
세로캠 영상을 비롯해, 1theK(원더케이) `수트댄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 콘텐츠로 신곡 무대에 대한 기대를 더욱 끌어올리고 있는 가운데, 에이핑크는 17일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음악방송 무대를 선보이며 완전체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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