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발권하는 국제선과 국내선 항공권에 유류할증료가 붙지 않는다.
17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5월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4월과 같은 0단계가 적용돼 2개월 연속 `0원`을 기록하게 됐다.
국내선 유류할증료 역시 4월보다 두 단계 내린 0단계가 적용돼 할증료가 붙지 않는다.
국내선 유류할증료가 0원인 것은 지난 2016년 6월 이후 처음이다.
유류할증료가 부과되지 않음에도 코로나19로 여파로 여객 수요가 늘기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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