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한 QLED 8K TV가 독일 영상·음향 전문 평가지 `비디오(Video)`로부터 역대 최고 TV라는 평가를 받았다.
비디오지(誌)는 유럽 내 가장 권위있는 매체 가운데 하나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비디오지는 삼성 QLED 8K Q950TS 모델에 TV부문 역대 최고점인 956점을 부여했다. 이 점수는 2019년형 QLED TV가 기록한 이 부문 최고점인 949점을 넘어선 기록이다.
이 매체는 "QLED 8K Q950TS는 최고의 화질을 보여 주고 있으며, 모든 기능을 완벽하게 갖춘 미래 지향적인 제품이다"고 평가했다.
특히 색을 얼마나 풍부하고 정확하게 표현하는지 나타내는 지표인 `컬러 볼륨(Color Volume)`과 높은 밝기를 지원하는 HDR 기능에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외에도 ▲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 ▲ 비디오 스트리밍 서비스 앱이 잘 갖춰져 있는 스마트 플랫폼 ▲ 사용자 중심의 간편한 TV 조작 등을 호평했다.
삼성 QLED 8K는 이외에도 ▲ 최고 화질의 제품에 수여하는 `레퍼런스(Reference)` ▲ 혁신성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 ▲ 주목할 만한 제품에 수여하는 `하이라이트(Highlight)` ▲ 뛰어난 디자인이 적용된 제품에 수여하는 `디자인 팁(Design Tip)`까지 4개 부문 어워드를 동시에 석권했다.
비디오지의 4개 부문 동시 수상은 TV 업계 최초다.
한편 삼성 QLED 8K Q950TS는 지난 3월 출시 이후 포브스(Forbes), AV 포럼(AV Forum),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 HD구루(HD Guru) 등 미국·유럽의 주요 경제지와 전문 평가 매체로부터 `8K의 걸작`, `새로운 지구상 최고의 TV`, `혁신적인 디자인과 경이로운 화질` 등의 호평을 받았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QLED 8K 신제품이 미국과 유럽의 전문 평가 매체들로부터 연이어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더 많은 소비자들이 QLED 8K가 제공하는 압도적 화질과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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