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 공개된 아이폰SE의 공식 사전예약이 29일부터 각 이통3사 홈페이지와 애플코리아를 통해 일제히 시작된다.
특이한 점은 이번 아이폰SE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영향으로 온라인 공식홈페이지에서만 진행된다는 점과 일선의 온라인 쇼핑몰 또는 스마트폰 카페등에선 공식 예약이 아닌 자체 예약을 진행한다는 점이 이례적이다.
아이폰SE는 바이오닉 A13칩셋을탑재 CPU는 현존 최고 사향이고 아이폰8의 폼펙터를 활용 4,7"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 1200만 화소 싱글카메라를 탑재하고 램은3GB로 출시되었다. 64GB 기준 55만원부터 시작하는 저렴한 가성비를 자랑하는 만큼 해외 리뷰어들은 24일(이하 현지시각) 공식 출시와 동시에 다양한 리뷰가 유튜브 등을통해 올라오고 있다.
제품의 성능과 카메라는 대체적으로 아이폰8과 아이폰XR과 비슷하거나 주광에선 조금 더 나은품질을 보여주는 것으로 관측됐다.
이에따라 기존 아이폰시리즈의 판매를 위협하는 생태계 교란종이 되었으며, 이통사와 각 판매처는 기존 아이폰 시리즈의 재고를 소진하기위해 고군분투중이다.
스마트폰 판매 카페인 `사나폰`에서는 아이폰SE 사전예약을 자체적으로 시행중이며 사은품으로는 `최저가격보장``공기기3대추첨이벤트`를 열어 화제가 되고있다. 오랜기간 아이폰SE를 기다려 온 가성비를 중시하는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불필요한 사은품 보단 가격과 공기기 추첨이라는 조건을 내걸었다.
이러한 가운데 아이폰XR은 0원대로 공짜폰으로 풀려 재고를 빠르게 소진되고 있고 아이폰11은 50만원대로 가격을 각각 인하 재고소진이 진행중이다.
아이폰 시리즈는 할인을 많이 하지 않는 모델로 유명한데 반해 이번 아이폰SE 출시로 인해 아이폰XR 과 아이폰11 시리즈등 직접적인 영향을 받을 만한 모델들을 발빠르게 소진하는것 아니냐는 관측이다. 한편 아이폰XR 공짜폰과 아이폰11 50만원대 아이폰SE 사전예약의 직접 구매는 네이버 카페 `사나폰`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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