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상권 최대 규모 복합몰 입점으로 지역 고객 상담 편의 제공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이 부엌과 욕실 전문 `키친&바스` 전문매장을 확대하며 봄 인테리어를 고민중인 고객들의 공간 설계에 나선다.
한샘은 지난 4월 25일 `키친&바스 전문관 한샘 롯데몰 은평점`을 개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한샘의 주방과 욕실(바스)에 대한 솔루션 뿐 아니라 `빌트인플러스`를 통해 수납 고민까지 해결해주는 전문 매장이다.
롯데몰 은평점은 서북상권 최대 규모의 복합몰로 대형마트도 있어 유동인구가 많다. 3층 약 300 ㎡ 면적에 마련된 한샘 롯데몰 은평점은 `서울 서북구상권의 新나는 주거문화 상담 1번지`를 콘셉트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오픈한 은평점은 `상생형 매장`으로 마련됐다.
자영업자인 대리점주들은 가구와 인테리어를 마련할 넓은 매장에 대한 임대료 부담과, 신제품이 출시될 때 매번 비용을 들여 전시상품을 구비해야 하는 부담을 안고 있다. 상생형 매장은 한샘 본사가 직접 대형 매장을 임대해 제품과 공간을 둘러볼 수 있는 전시장을 운영한다. 대리점주는 이곳에서 고객에게 다양한 상품을 보여주며 영업을 할 수 있다. 키친&바스 전문관 한샘 롯데몰 은평점에는 우선 6~7곳의 대리점이 입점할 예정이다.
한샘 롯데몰 은평점에서는 3D 설계 서비스인 홈플래너, VR콘텐츠 서비스, 원데이 시공 등의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홈플래너`는 고객이 살고 있는 아파트와 평수에 맞는 설계를 다양한 각도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고객의 집 평면도를 바탕으로 설계가 진행되고, 시공될 제품의 규격과 시공 후 모습을 사전에 파악할 수 있는 공간 맞춤형 서비스다.
`VR콘텐츠 상담서비스`도 제공한다. VR콘텐츠 상담서비스는 가상현실을 활용해 집꾸밈 사례를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실제 우리집과 유사한 공간에 적용된 다양한 인테리어 사례를 참고해 집 평형대와 가족 유형, 스타일별 맞춤형 상담이 가능하다.
살면서 인테리어를 바꿀 수 있는 `원데이(One-Day) 시공`도 제공된다. 한샘의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하루만에 낡고 오래된 욕실이 새로운 욕실로 시공된다. 부엌의 경우에도 시공에만 걸리는 시간은 최소 하루면 충분하다.
한샘 관계자는 "키친&바스 전문관 한샘 롯데몰 은평점에서는 한샘의 주방과 욕실 뿐 아니라 빌트인으로 수납고민도 해결할 수 있는 전문 매장"이라며 "봄 인테리어를 생각하는 고객들이 다양한 부엌과 욕실 인테리어에 대한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제품 조합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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