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먼저 오늘 새벽에 끝난 뉴욕 증시 움직임부터 정리해주시지요.
-美 3대 주가, 경제활동 재개 기대로 동반 상승
-세계적으로 코로나 확진자수 눈에 띄게 감소
-조지아·텍사스·사우스캐롤라이나 경제활동 재개
-글로벌 증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 악재 잔존
-국제유가 또 폭락, 세계 증시에 불안요인 작용
-경제활동 재개 때 코로나 재유행 여부도 주목
-세계 3대 중앙은행 회의, 추가 금융완화책 기대
Q. 3대 중앙은행 회의 가운데 어제 일본은행이 첫 스타트를 끊지 않았습니까? 예상보다 다소 과감한 결과가 나왔죠?
-BOJ, 당초 이틀 일정을 하루로 단축
-코로나 사태 이후 日 경제 난기류에 휘말려
-구로다, 조기 하야설 나도는 아베 입장 지원
-국채 매입 한도철폐 등 ‘무제한 양적완화’ 발표
-아베 정부, 대규모 재정 통한 경기부양책 보조
-시장 반응, 엔화 강세로 ‘엔고의 저주 우려’ 확산
-어제 코스피지수, 코로나 사태 이후 최고치 기록
Q. 역시 시장의 관심은 미국 시간으로 오늘부터 양일 간 열리는 4월 Fed 정례회의 결과이지 않습니까?
-4월 정례회의, 3월 코로나 대처에 대한 평가
-Fed, 1913년 출범 이후 ‘가보지 않는 길’ 걸어
-중앙은행의 자존심, 최종 대부자 역할 포기
-기준금리 ‘제로’ + 무제한 달러 유동성 공급
-4월 정례회의, 3월 코로나 대처에 대한 평가
-이번 회의에서는 ‘좀 더 지켜보자’는 입장 견지
-정유 등 신용경색 심한 업체에 대한 추가 지원
-‘forward guidance’ 수정 여부도 관심사
-디지털 위안화 계기, 디지털 달러 입장도 주목
Q. 방금 말씀하신 부분 중국이 디지털 위안화 발행을 계기로 급부상하고 있는데 Fed는 디지털 달러 발행에 대해 어떤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보십니까?
-최종 대부자 역할 포기에 따른 ‘부작용 고심’
-과다 달러 공급, 달러 가치 하락과 인플레
-출구전략 추진, 15년 이후 경험 쉽지 않아
-코로나 사태 계기, 디지털 달러화 방안 부상
-현재 달러화, 바이러스 전염될 수 있는 수단
-코로나 지원금, 은행 계좌 없는 美 국민 20%
-디지털 달러화, 국가결제시스템 계좌에 예치
Q. 월가의 관심은 Fed 회의결과보다도 Fed가 미국 경제 전망을 어떻게 수정할 것인가에 더욱 관심이 높지 않습니까?
-Fed 회의, 3·6·9·12월 경제전망 수정치 발표
-임시회의로 건너뛴 3월 경제수정 전망치 발표
-29일 1분기 성장률 속보치 파악에 중요한 단서
-올해 성장률, ‘마이너스로 전락하느냐’ 여부 관심
-증시 입장에서는 ‘경기 저점이 어디냐’ 중요
-파월 의장, 경제활동 재개되면 ‘V’자형 회복
-올해 2분기 저점, Fed 전망치 증시에 악재 안돼
Q. 코로나 사태 이후, 이미 4차례에 걸쳐 경기 부양책을 발표한 트럼프 대통령도 Fed 조치에 맞춰 또 다른 부양책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죠?
-코로나 사태, 세계가치사슬 붕괴 ‘근본 원인’
-세계가치사슬 붕괴-총공급 부족-경기 침체
-Fed 달러 경색 해소와 총수요 진작책 한계
-월가, 코로나 문제보다 경제활동 재개에 관심
-트럼프, 총수요와 함께 총공급 진작 동반 강구
-감세 2.0과 경제활동 재개-경기 조기에 회복
-중국에 대해 부과된 보복관세 철회할지도 주목
Q. Fed회의에 이어 유럽중앙은행 회의도 열리지 않습니까? 어떤 결과가 나올 것으로 보십니까?
-30일, 1분기 성장률 발표와 유럽중앙은행 회의
-전년비 성장률, 작년 1분기 0.1%-올해 1분기 -2.7%
-ECB 회의, 은행대출 담보기준 완화 후속 조치
-추가 기준금리 인하, 마이너스 금리폭 확대 주목
-라가르드 총재, 독일 등에 재정부양책 병행 촉구
-재정정책 미통일, 각 회원국의 독자 결졍사항
-유럽재정안정화기구 설립문제도 함께 논의할 듯
Q.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세계 3대 중앙은행이 통화정책에 있어서는 거의 같은 정책을 추진하는 것입니까?
-코로나 이후 3대 중앙은행, 최종 대부자 역할 포기
-기준금리 정책, 제로 혹은 마이너스로 빅 스텝
-유동성 공급정책, 무제한 양적완화 동시 추진
-국제경제기구, 각국의 이기주의로 제 역할 못해
-IMF·WB 등 국제경제기구 해체론까지 등장
-세계 3대 중앙은행, 실질적으로 국제기구 역할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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