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에는 실속 스낵 라인업 강화할 것"
오리온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97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 증가했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5천39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8.5% 증가했고, 순이익은 750억 원으로 41.8% 늘었다.
2분기에는 ‘감자속감자’, ‘치즈뿌린 치킨팝’ 등 가성비를 높인 실속 스낵 라인업을 강화하고, 성장하고 있는 단백질 제품군도 다양화해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조윤미 오리온 차장은 "코로나19로 집에 있는 시간이 늘면서 스낵 제품의 매출이 많이 늘었다"라며 "특히 기존에는 해외 매출이 파이 중심이었는데 1분기에 스낵류가 호응을 얻으며 성장을 이끌었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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