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전 9시 11분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한 폐기물 재활용 업체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불은 업체 야적장에 쌓인 폐프린터 카트리지 더미에서 난 것으로 추정되며 1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소방당국은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9시 32분께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28대 인원 60여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하고 있다.
대응 1단계는 인접한 3∼4곳의 소방서에서 인력과 장비를 동원하는 경보령이다.
김포 화재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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