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연결기준으론 매출 187억원, 영업손실 40억원, 당기순손실 41억원이다.
넥스트칩은 자동차향 ISP(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 AHD(영상 전송), ADAS SoC(인식/Sensing 반도체) 3가지 제품을 개발 및 양산중이며, 지난해 하반기부터 ISP와 AHD는 국내외 양산 자동차에 납품이 시작돼 올해부터 매출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ADAS SoC(인식/Sensing) 제품군의 첫 출시 제품인 아파치4(APACHE4)가 일본의 메이저 1차 부품업체(Tier1)에 채택됐다.
바이오 자회사인 앤씨비아이티의 경우 지혈패드의 임상시험이 조만간 끝나 하반기에 시판허가와 함께 급여등재를 통해 국내 및 동남아 지역 매출 발생을 기대하고 있다. 여기에 혈액응고 진단시약의 임상시험 또한 종료돼 해외 글로벌 진단기기 회사로의 OEM 계약을 앞두고 있으며, 주름개선 화장품도 임상시험 완료, 항혈전제 의약품, 표적분비억제제 신약 등 신규 분야 제품도 개발 진행 중에 있어 빠른 시일 내에 매출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다.
김경수 대표이사는 “앤씨앤은 블랙박스 완제품의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할 것이며, 넥스트칩을 비롯한 자회사들의 좋은 소식들도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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