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년 "코로나19 극복 입법에 적극 나설 것"

지수희 기자

입력 2020-05-11 10:2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원내 대표가 코로나19 극복 법안 마련과 제도 개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는 1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처리할 수 있는 법안은 20대 국회에서 매듭지어야 한다"며 "민주당은 코로나19 방역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입법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 원내대표의 주요 입법 과제는 전날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3주년 특별연설에서 강조된 내용들이 주를 이뤘다.

질병관리본부의 질병관리청 승격, 보건복지부 복수차관제, 국민취업제도 시행 등 코로나 극복을 위한 법안들이 다수 포함됐다.

김 원내대표는 "20대 국회가 미뤄둔 민생 법안들이 국민의 품으로 갈 수 있도록 여야가 함께 힘을 모을 마지막 기회를 놓쳐선 안된다"며 20대 국회의 5월 임시국회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대 국회에서 처리를 기다리는 계류 법안은 1만5259건에 달한다.

발의된 법안 2만4078개 중 처리된 법안은 8819건으로 처리율이 36.6%에 불과해 역대 가장 낮은 처리율을 기록한 19대 국회 41.7%(1만7822건 중 7429건 처리)보다도 낮은 상황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