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리바트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8억 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50.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매출은 3천694억 원, 순이익은 111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각각 18.7%, 27.8% 늘었다.
현대리바트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언택트 쇼핑이 확산하자 휴식이나 업무 관련 가구 소비가 크게 늘어난 것이 매출 증가로 이어졌다."라며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이르면 올해 ‘통합 온라인몰’을 신규 오픈하는 등 과감한 투자에 나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