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번방' 개설자 '갓갓' 신상공개될까…13일 심의위서 결정

입력 2020-05-12 20:10  


성 착취물을 공유하는 텔레그램 대화방인 `n번방` 최초 개설자(대화명 `갓갓`)인 대학생 A(24)씨의 신상 공개 여부가 오는 13일 결정된다.
경북지방경찰청은 아동청소년성보호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된 A씨에 대한 신상정보 공개 심의위원회를 13일 오후 1시에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경찰, 변호사 등 내외부 위원 7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해 신상 공개 범위 등을 결정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미성년자 다수를 상대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텔레그램 대화방에 배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이외에도 아동복지법 위반, 강요, 협박 등 혐의도 받고 있다.
앞서 경찰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과 같은 대화방 공범 등 3명의 신상을 공개한 바 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