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가 CJ제일제당에 대해 가공식품과 바이오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14일 보고서를 통해 "그룹사의 수익성 개선 의지 기인해 올해는 어느 때보다 이익 가시성이 높다"며 "2분기부터는 가공식품 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바이오 부문도 과거 대비 이익 가시성이 높아졌다"며 "과거 밸류에이션 디스카운트 요인이 제거된 셈이다"이라고 언급했다.
심 연구원은 "케이푸드(K-Food) 관심 증대에 따른 미국 내 괄목할만한 성과와 중장기 `쉬안즈`와의 시너지까지 감안한다면 여전히 저평가 국면"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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