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인사노무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휴램프로가 프랜차이즈 더치앤빈 본사 (주)진심코리아와 업무제휴를 맺었다.
지난해만 약 67개의 가맹점을 개점할 정도로 빠른 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카페 프랜차이즈 ‘더치앤빈’은 자체 로스팅으로 최상의 원두 맛을 내어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이러한 ‘더치앤빈’의 본사 (주)진심코리아는 가맹점주들과의 상생경영 목표를 실천하기 위해 제품 경쟁력 향상뿐만 아니라 가맹점들이 안정적으로 인사노무관리를 할 수 있도록 (주)휴램프로와 제휴협약을 체결했다.
(주)휴램프로는 스타트업,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으로 하여 소속직원의 입사부터 퇴사까지 전반적인 인사노무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주)휴램프로는 간단한 사원 정보만 입력하면 업종별 특성에 따라 맞춤형 근로계약서를 제공하는 전자근로계약 앱 ‘인사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타사의 전자근로계약서 앱들은 대부분 시중에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표준근로계약서 내용만을 중심으로 작성되다 보니 직종별, 계약형태별 특징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는 게 현실이다. 인사톡은 다양한 계약형태나 직종별 맞춤형 근로계약서를 제공할 수 있는 기능이 장점으로 주목받는다.
(주)휴램프로는 제휴협약을 통해 노동분쟁을 예방하고‘더치앤빈’가맹점별 상황에 맞는 인사노무관리 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협약 통해 더치앤빈 가맹점주들은 그동안 노동분쟁의 주요 원인이 되어온 부정확한 근로계약서 작성의 위험에서 벗어나, 맞춤형 전자근로계약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주)휴램프로와 제휴 된 공인노무사와 실시간 상담도 지원되다 보니 더욱 안정적인 인사노무관리가 가능해졌다.
한편 (주)휴램프로는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인사관리 측면에서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이번 제휴협약 역시 (주)휴램프로가 국민의 외부활동 자제로 큰 타격을 입고 있는 외식 업체들의 어려움을 듣는 과정에서 가맹점을 먼저 생각하는 (주)진심코리아를 만나면서 적극적인 협업 관계가 진행된 것이다.
(주)휴램프로 이선희 대표는 “앞으로 ‘더치앤빈’ 프랜차이즈 가맹점뿐만 아니라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숙박업과 판매업 등 다양한 업계와 제휴관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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