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전진이 결혼한다.
전진은 1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직접 자필로 결혼 소식을 전했다.
전진은 "신화창조(팬클럽)에게 이 소식을 가장 처음 알리고 싶었는데 기사로 먼저 알려드리게 돼서 속상하다"면서 "그래도 직접 전하고 싶어 이렇게 펜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릴적부터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것이 꿈이었던 저에게 그 꿈이 현실로 다가왔다. 항상 긍정적이고 밝은 모습으로 저에게 큰 힘이 되어주는 이 사람과 함께라면 어떤 힘든 일이라도 이겨낼 수 있을 거란 확신이 생겼다"고 전했다.
그는 "앞으로도 실망시켜드리지 않고 건강한 모습으로 잘 살아가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하는 신화창조 여러분들도 행복한 일들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도하겠다"고 전했다.
전진은 지난 2017년 7월 결혼을 한 에릭에 이어 두 번째 기혼 멤버가 된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예비신부는 미모의 항공사 승무원으로 알려졌다.
전진 결혼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이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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