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럼제약이 계속해서 안정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메디포럼제약은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2% 성장한 91억 5,500만원, 영업이익 1억 500만원을 달성했다고 15일 공시했다.
메디포럼제약은 지난해 수익성 개선을 통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는데, 특히 매출은 직전년도 대비 77% 성장하며 상승곡선을 그렸다.
코로나19 사태로 시장 상황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성과를 거두며 지난해의 성장세를 이어나간 것이다.
메디포럼제약은 매출과 원가율 동시 개선에 나선 것이 이번 실적에 반영됐고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가 전체적인 성장세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박재형 메디포럼제약 대표는 "올해 1분기에도 3개의 신제품을 출시하는 등 공격적으로 파이프라인 확장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런 기조를 유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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