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보이즈(THE BOYZ)가 ‘배고픈데 귀찮아?’ 종영 소감을 전했다.
올리브(Olive) 예능 프로그램 ‘배고픈데 귀찮아?’가 지난 15일 종영한 가운데, 프로그램의 코너 속 코너 ‘배달 문화 진흥 위원회’ 대표 연구원으로 활약한 더보이즈가 소속사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약 3개월 간 프로그램에서 활약을 펼친 더보이즈는 “매주 새로운 음식과 맛을 경험할 수 있어 굉장히 즐겁고 행복한 연구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11명의 대표 연구원을 사랑해주신 많은 시청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인사를 덧붙이기도 했다.
지난 2월 첫 방송을 시작한 ‘배고픈데 귀찮아?’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배달 음식이나 간편식 등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전하는 방구석 초간단 요리쇼다. 더보이즈를 비롯해 MC 김풍, 주우재가 매주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 꿀팁들을 전하며 호평 받아왔다.
이중 더보이즈는 ‘배달 문화 진흥 위원회’ 대표 연구원 자격으로 매주 11인 멤버가 순차적으로 출연하며 고정 활약을 펼쳤다. MC들의 레시피를 솔직하게 평가하는 것은 물론 배달 음식을 먹으며 시도해보지 못한 부분들도 과감히 도전하는 등 매회 특유의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왔다.
한편 더보이즈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방송되는 Mnet ‘로드 투 킹덤’에 출연, ‘실력파’다운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4일 방송에서는 태민의 히트곡 ‘괴도’를 재해석한 고난도 퍼포먼스로 1차 경연 1위를 차지, 사전 퍼포먼스 미션에 이어 ‘2연속’ 1위에 오르는 등 더보이즈의 숨은 잠재력을 확인케 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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