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CITI(시티)가 특별한 콘텐츠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가수 CITI가 지난 18일 소속사 SNS를 통해 룩북 콘텐츠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CITI는 편안한 모습으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최근 유행하고 있는 슬리퍼에 어울리는 7가지 사복 패션을 선보였다.
특히 CITI는 블루 컬러의 티셔츠와 화이트 팬츠를 매치한 시원한 계절감의 스타일링부터 재킷과 반바지를 매치한 모던한 스타일링까지 완벽하게 선보이며 남다른 패션 센스를 드러냈다.
또한 영상에 쓰인 BGM은 CITI가 직접 제작한 곡으로 알려져 더욱 눈길을 모으고 있다. 세련된 멜로디는 영상 속 CITI의 나른한 표정과 더해져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최근 CITI는 소속사 선배 정동하와 함께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아무노래 챌린지’는 CITI가 직접 프로그래밍을 맡아 다재다능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또한 Lauv의 ‘Feelings’ 커버 영상을 통해 매력적인 음색을 드러내기도 했다.
CITI는 지난 2018년 12월 ‘서울, 여기’로 본격적으로 데뷔했으며 지난해 12월 5일 발매한 ‘Closer’를 통해 CITI 특유의 감성으로 리스너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작사. 작곡뿐만 아니라 편곡과 프로듀싱까지 가능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CITI는 22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폭넓은 음악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CITI는 ‘City in the I’의 약자로 도시에서 펼쳐진 모든 이야기들과 감정을 나, 혹은 아이로서 노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편, CITI는 꾸준히 음반을 발매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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