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처럼 이용할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이 제주도 제주시 화북에 선보인다. 개발이 완료된 일도지구와 삼화지구 인근 거로사거리에 들어서는 ‘화북 신일해피트리’ 이다.
이사걱정, 세금걱정, 월세걱정 없이 최소 8년을 내 집처럼 거주할 수 있다. 청약통장이 필요 없으며, 만 19세 이상이면 주택소유 여부나 소득조건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부동산시장의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임대주택은 무주택 서민을 위해 저렴한 비용으로 공급하는 주거시설이지만 최근 공급하는 임대주택들은 혁신 설계와 편의시설 구비로 새 브랜드 아파트에 못지 않은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최신 임대주택들은 전용면적 20~30㎡대가 주를 이뤘던 기존 원룸형 구조에서 40~84㎡대로 바뀌고 있다.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을 갖추고 있으며, 번영로, 연삼로와 인접하여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고, 일주동로, 연북로 또한 근접하고 있어 공항, 제주항, 마트, 병원, 공기관 등 이동에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단지 내 스쿨버스 제공으로 통학의 안정성도 강화하였고, 제주도 최초로 지하주차장내에 간단한 자량정비가 가능한 건식세차장까지 들어선다.
이처럼 임대주택의 주거품질이 크게 향상되면서 최근 주택시장에선 임대주택의 인기는 물론 대외적인 이미지도 크게 향상되고 있다.
화북해피트리 관계자는 “5월 23일 주택홍보관 오픈 기념으로 방문고객 대상으로 다양한 사은품을 준비했다. 추첨에 따라 다양한 경품도 가져갈 수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이벤트의 혜택이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주택홍보관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서광로 124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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