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같이 드실래요` 송승헌의 현실감 없는 비주얼이 포착됐다.
20일 킹콩 by 스타쉽 측은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김해경 역을 맡은 배우 송승헌의 포스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여러 장 공개했다.
송승헌은 극 중 정신과 전문의 겸 음식 심리학자 `김해경`역으로 분한다. 해경은 음식 심리학으로 의뢰인을 치유하는 정신과 전문의로 훈훈한 외모에 젠틀한 매너를 장착했지만 상담 시간 외에는 까칠한 반전 매력의 소유자이다. 송승헌은 드라마를 통해 `저녁 식사`를 매개로 과거 이별의 상처를 치유하고 다시 사랑을 찾아가는 유쾌한 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완벽한 슈트 핏과 화보 속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 그의 부드러운 미소와 보기만 해도 설레는 눈 맞춤은 로맨스 감성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어 보는 이들의 관심을 모은다.
또 다른 사진 속 송승헌은 진지한 모습으로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있다. 그는 프로페셔널하게 촬영에 임했을 뿐만 아니라, 스태프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현장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송승헌을 비롯해 서지혜, 이지훈, 손나은 등이 출연하는 MBC 새 월화미니시리즈 `저녁 같이 드실래요`는 이별의 상처와 홀로(Alone) 문화로 인해 사랑 감정이 퇴화된 두 남녀가 `저녁 식사`를 매개로 감정을 회복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5월 25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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