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장중 2천선을 탈환했다.
21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2.10포인트(0.61%) 오른 2,001.74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가 장중 2천 선을 되찾은 것은 코로나 폭락장이 시작되기 전인 지난 3월 6일 이후 두 달 보름 만이다.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 기대감과 이에 따른 경제 재개 움직임이 증시에 활력을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급 주체별로는 외국인(143억원 순매도)과 기관(1,305억원 순매도)이 모두 팔아치우고 있지만 개인(1,434억원 순매수)이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4.97포인트(0.70%) 오른 713.73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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