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엠케이 NBA, 팀로고 여름 신상라인 선보여
-코로나로 리그 중단…마니아용 콘텐츠·패션 눈길
-로고 홀로그램·3M 프린트 티셔츠·모자·와펜 출시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 NBA 리그를 대신해 마니아들을 위한 콘텐츠, 게임, 패션 등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한세엠케이가 NBA팀 로고를 활용한 신상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22일 패션기업 한세엠케이의 스트릿 캐주얼 브랜드 NBA는 90년대 농구 황제로 불리는 마이클 조던과 함께 최고의 황금기를 구가하던 시카고 불스의 팀로고를 활용한 신제품들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여름 시즌 데일리 아이템인 반팔 티셔츠는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기본 티셔츠에 클래식한 시카고 불스 로고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시카고 불스 로고의 홀로그램 프린트를 비롯해 레인보우 전사 프린트와 3M 스카치 프린트를 믹스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으며, 빛을 받으면 로고가 멋스럽게 빛나 스타일리시하게 착용 가능하다.
또한, 트렌디한 루즈핏 스타일로 기획되었으며, 폭넓은 사이즈 구성으로 취향에 따라 기본핏 또는 오버핏으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여기에 부드러운 면 소재 사용으로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까지 선사한다.
기온이 높은 한 여름에 더욱 시원하게 입을 수 있는 슬리브리스 티셔츠는 제품 정면에 레인보우 전사 프린트와 3M 스카치 믹스 기법을 더한 시카고 불스 로고 아트웍과 밑단 라벨로 포인트를 더했다.
티셔츠와 세트로 입기 좋은 숏 트레이닝 팬츠는 레인보우 전사 프린트에 3M 스카치 프린트를 믹스해 포인트를 더한 NBA 로고맨 아트웍으로 눈길을 끈다.
기본핏보다 살짝 넉넉한 디자인으로 활동성을 높였으며, 허리 부분을 체형에 따라 알맞게 조절되는 밴드로 제작하여 더욱 편안한 착용이 가능하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상품들은 블랙과 화이트 등 기본 컬러 구성으로 부담 없이 편안한 여름 스타일링을 연출하기에 좋고 시카고 불스 로고를 자수 기법으로 표현하여 고급스러움을 한층 높인 모자와 와펜 등 액세서리 제품까지 출시하며 제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한세엠케이는 소개했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공개된 넷플릭스 콘텐츠로 인해 게임, 커뮤니티 등에서 시카고 불스 팀의 인기가 증가하며 팀로고 제품에 대한 수요가 늘었다”며 “NBA만의 오리지널리티에 고급스러움을 더한 이번 제품들이 NBA 시카고 불스 마니아들에게 트렌디한 여름 스타일링을 연출할 수 있는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세엠케이는 2011년 미국 프로농구협회(NBA)와 국내 라이선스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이래 NBA팀 로고, 캐릭터, 이미지 등을 활용해 스포티한 패션 아이템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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