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승수의 유쾌한 에너지가 돋보이는 ‘야식남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김승수가 출연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야식 힐링 셰프 진성(정일우 분), 열혈 피디 아진(강지영 분), 잘나가는 디자이너 태완(이학주 분)의 알고 보니 경로 이탈 삼각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기존의 ‘쿡방 로맨스’와는 차원이 다른 흥미진진한 전개를 예고하며 첫 방송 전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극중 첫 입봉작이 대박을 치며 스타 PD가 될 뻔했지만, 그 이후 오랜 기간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비운의 입사 15년 차 공채 PD 이상영 역을 맡은 김승수는 유쾌하면서도 디테일한 생활 연기를 통해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안방극장에 ‘해피 바이러스’를 전파할 예정이다.
그런 가운데 김승수의 발랄하면서도 편안한 매력이 가득 담긴 ‘야식남녀’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 속에는 이상영의 트레이드마크인 오렌지 컬러의 트레이닝복을 입고 덥수룩하게 기른 곱슬머리를 연출한 김승수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승수는 장난기 가득한 눈빛과 표정을 지으며 쾌활하고 밝은 성격으로 중무장한 쾌남 이상영의 비주얼을 200% 소화해 내 보는 이들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특히 양손을 앞으로 쭉 뻗으며 익살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김승수는 기존의 젠틀한 이미지와 대비되는 코믹 반전 매력으로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층 고조시키고 있다.
이처럼 카멜레온같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믿고 보는 심(心)스틸러’로 자리매김한 김승수가 함께 출연하는 배우 정일우, 강지영, 이학주, 김수진 등과 ‘야식남녀’에서 펼칠 활약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는 25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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