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수빈이 ‘주문 바다요’ 마지막 방송까지 활약을 이어갔다.
유수빈은 지난 2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주문 바다요’에서 4일 중 3일 동안 설거지 당번에 당첨되는 불운에 좌절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일일 아르바이트생 이태환과 함께 설거지를 시작한 그는 기운이 없는 막내를 위해 분위기를 환기시키는 것은 물론, 이태환을 걱정해주며 동생을 챙기는 ‘형아 美’로 훈훈함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홀로 밖으로 나와 볼락구이 요리사로 활약하며 외로워 하던 유수빈은 손님인 유민상, 김하영, 이상준, 오나미의 썸인지 쌈인지 모를 이야기들을 들으며 방청객 모드에 돌입했다. 그는 뒤에 앉은 손님들과 몰래 사진을 찍다가 들키는 등 귀여운 면모로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첫 고정 예능에서 남다른 존재감으로 월요일 저녁 안방극장에 활력소가 된 유수빈. 영화, 드라마, 예능까지 이어지는 열일 행보로 다채로운 매력을 보이고 있는 그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찾아올지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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