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스타일 & 화제성 & 시청률 다 잡은 압도적인 배우의 위엄

입력 2020-05-26 11:14  




배우 박해진이 헤어스타일로도 정상을 차지했다. 한 커뮤니티 사이트가 실시한 네티즌 헤어스타일 설문조사에서 당당히 1위에 오른 것.

박해진은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가 `깐머리 or 덮머리 고를 수 없는 연예인은?`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1위에 올랐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된 이 설문조사에서 박해진은 1,953표(61,5%) 압도적인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해진을 수식하는 단어로는 `멋있다` `말끔하다` `풋풋하다` `청순한` `미모` 등의 매력순위를 기록해 다양한 스타일을 소화하는 배우임을 입증했다.

이에 박해진은 그간 많은 차트에서 `남친룩`의 대가로 불리며 입으면 완판, 착용하면 핫이슈가 되는 스타일을 선보인 데 이어 이제는 헤어스타일까지 점령했음을 보여줬다.

또한 굿데이터의 5월 3주차 데이터에 의하면 `꼰대인턴`은 전체드라마 3위. 화제성1위에 안착했고, 뉴스기사수 1위. 출연자 화제성에서도 박해진, 김응수가 나란히 5, 6위로 차트인하며 2주차에 대한 높은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드라마 `포레스트`에서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슈트 핏의 어른미로 여심을 흔들었던 섹시한 남자에서 내린 헤어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귀여움 가득한 소년미도 선보인 그는 "옷이 박해진빨 받는다"는 유행어를 만들만큼 186cm의 모델같은 몸매에 부드러운 얼굴형, 매끈한 다리 등을 자랑하며 반바지, 슈트, 캐주얼, 스포티 룩까지 모든 의상을 과하지 않게 소화하며 이번에도 다른 배우들을 제치고 1위를 차지하며 위엄을 과시했고, MBC 드라마 `꼰대인턴`으로 첫 주만에 방영중인 타 드라마들을 제치고 단숨에 전체 3위로 안착하며 파워를 입증했다.

현재 방송 중인 MBC 수목 미니시리즈 `꼰대인턴(극본/신소라, 연출/남성우, 제작/스튜디오HIM)`에서는 라면회사의 최고 실적을 자랑하는 가열찬 부장 역을 맡아 자신을 괴롭혔던 상사를 시니어 인턴으로 다시 만나 갑을 체인지 복수극을 벌이는 인물로 분해 `꼰대인턴 신드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드라마 `꼰대인턴`은 MBC에서 매주 수, 목요일 밤 8시 55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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